중국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는 ‘중화사상’을 뿌리깊게 숭상했던 한족이야말로 세계를 다스리는 민족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한 한족에게 수백 년 동안 도전했던 흉노족,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돌궐)족, 거란족, 몽골족 등 주변국들이 중국을 침략하며 만든 역사는 현재 소수민족의 근간이 되었
중국의 총 인구는 12억 2천3백89만 여명이며 그 중 한족이 약 93.3%이고 기타 55개 소수민족이 8.1%를 차지한다. 인구가 백만 이상을 초과하는 소수민족은 17개로, 장족, 회족, 위구르족, 카자흐족, 태족, 이족, 묘족, 만주족, 티베트족, 몽고족, 토가족, 포의족, 조선족, 동족, 요족, 백족, 하니족이 있으며, 인구
중국의 소수민족은 무시할 수 없는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그 이유로는 우선, 소수민족의 거주 지역이 전 국토의 60% 가량을 차지하면서 카자흐스탄, 몽골, 인도, 베트남 등의 주변국들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는 전략적 이유. 두 번째는 소수민족지구에서 산출되는 우라늄, 원유 등의 주요 자원과 육류, 양
1. 신화란 무엇인가
‘신화’라고 할 때 우리는 신에 관련된 어떤 이야기를 떠올리게 된다. 인간의 일상사와는 다른 영역의 무언가를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 때문에 신화의 개념은 서로 다른 두 방향으로 재뻗는다. 그 하나는 불완전한 인간의 이야기가 아닌 완전한 신의 이야기라는
중국 인구의 92%를 차지하는 한족과 나머지 8%인 55개 소수민족들은 같은 중국인으로서 살아가고 있다. 인구의 10%도 안 되지만 9120만 명을 적은 숫자라고는 할 수 없다. 이 중 조선족은 192만 명(베이징에 약 1만 명)으로 소수민족의 2.6%를 차지한다. 55개라는 것은 중국정부가 문화적으로 인정하는 집단이
중국이 해결해야 할 소수민족 문제를 가시화 시키는 사건이 되었다. 957만㎢의 광활한 영토, 13억에 육박하는 엄청난 수의 인구, 세계 4대 문명 발생지의 하나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나라. 바로 우리의 이웃이자 세계적인 강대국 중국이다. 중국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2000년 제5차 전국 인구
소수민족집단을 지칭한다. 이들 소수민족은 한족이 인구의 절대다수를 점함으로써 비율에 이르는 약 8%에 그치고 있으나, 전 국토의 65%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관계분쟁지역국(關係紛爭地域國)과 인접한 곳에 거주하고 있다. 그러므로 중국에서는 사회주의 건설이라
(1)지리
중국 남서부 양쯔강[揚子江] 상류에 위치한 성(省)이다.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인 58%가 고원산지이며, 구릉 지역이 37%, 평원은 5%이다. 대략 동부 지역은 분지이고, 서부는 고원 산지를 이룬다. 지형은 3개 구역으로 나눌 수 있다.
①쓰촨분지와 그 주변 산지:중국 4대 분지 가운데 하나로 면
하는 종교현상을 말한다.
샤머니즘, 불교, 이슬람교 등 다양한 종교와 신앙을 가지고 있고 이에 중국정부는 최소한의 사원과 예배당을 인정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간섭하지 않는다.
(2)중국소수민족 정책의 변화 과정
① 민족분리정책 시기 (중국 공산당의 창당~중화인민공화국의 건립, 1921~1949)
소수민족의 설화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설이 있다. 만약 반고설화의 모태가 되는 창세신화를 가진 민족이 북부였다면 위나라가, 서부였다면 촉나라가 기술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오나라는 중국 대륙 동남부의 남만, 산월지역에 위치했기 때문에 이를 서정이 중국의 색채를 가미하여 '중국의 신화'